'바르셀로나' 유스팀 소속 이승우가 '유스 UCL'에서 결승골을 넣어 화제인 가운데 이승우가 이승준과 함께 찍은 사진이 덩달아 화제다.
이승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 스페인어 수업, 오후, 저녁 팀 운동. 요즘 바쁘게 살고 있는 거 같아서 나름 보람차네요. 이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더욱더 발전할 거라 믿고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준은 상의를 탈의한 채 거울을 보며 셀카를 찍고 있다. 이승우는 그의 옆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탄탄한 초콜릿 복근을 공개하며 훈훈한 외모와 함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승우 결승골에 이승준과 함께 찍은 셀피가 주목되자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이승우 결승골, 대단하다" "이승우 결승골, 몸매도 좋네" "이승우 결승골, 멋져브러" "이승우 결승골, 이승준이랑 친하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르셀로나 19세 이하팀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미니 에스타디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 16강 미트윌란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이승우는 결승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후반 44분 후방에서 패스를 받은 이승우는 골문 반대편을 공략한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했다. 바르셀로나는 3-1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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