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약협회서 열려올해 사업계획 결의···차기 회장·이사장단 선출
한국제약협회가 24일 오후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에서 ‘제7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제약협회는 지난 17일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2016년도 사업계획과 73억3000만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총회는 이 예산안을 결의하고 차기 회장과 이사장단을 선출하는 자리다. 특히 제약협회는 2016년도 사업 목표를 ‘글로벌 진출 성과 증대’로 설정했으며 총회에서는 이 사업 목표가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제약협회는 또 ▲윤리경영 확산·정착사업 강화 ▲연구·개발 역량 강화 지원 ▲글로벌 진출 정책 지원 및 국제협력 강화 ▲의약품 관련 규제 선진화 대응 ▲바이오의약품산업 진흥과 정책 개선 ▲한국 제약산업에 대한 우호적 여론환경 조성 등을 6대 핵심 전략을 수립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 자리에서는 임기 만료를 앞둔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의 재선임 여부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 회장이 다시 선임되면 이 회장은 4연임에 성공하게 된다. 차기 제약협회 이사장으로는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hsoul3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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