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다인이 '한번 더 해피엔딩'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오전 유다인은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SNS를 통해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궈겅창)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헀다.
공개된 사진은 24일 방송된 11회 중 건학(김태훈)이 퇴원 후 집으로 돌아온 다정(유다인)을 위해 수 천송이 장미 꽃으로 로맨틱한 이벤트를 펼치는 장면 촬영 중 포착된 컷으로 소파, 바닥, 책장까지 수 천 송이의 장미로 둘러싸인 공간 속에서 유다인은 대본에 집중을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다정과 건학 커플의 스토리는 로맨틱 지수를 한층 끌어 올리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로맨틱한 공간 속에서도 촬영 준비에 몰두하는 유다인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애정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낸다.
그 동안 과거의 불임, 유방암 수술 등 가슴 아픈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던 다정이 건학과 아들 태용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한 가운데, 이들이 과연 진정한 '한번 더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유다인을 비롯해 장나라, 정경호, 권율, 유인나, 서인영이 출연하는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25일 12회가 전파를 탄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