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이 24일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고 18.78대 1, 평균 10.2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총 467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1순위 당해 지역에 4802명이 몰려 평균 1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84㎡B타입은 총 59가구 모집에 1108명이 몰리며 최고경쟁률 18.78대 1을 기록했으며, 84㎡A타입 총 394가구 모집에 3664명이 몰려 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2㎡형과 125㎡형은 각각 2.08대 1, 2.5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분양관계자는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실거주를 고려한 특화설계로 수요자의 눈길을 끌며 모델하우스 오픈 3일간 3만 명이 다녀갔다” 며 "태화강 조망 및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예정돼 있고 특히 쇼핑 및 문화시설이함께 조성되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울산역세권 내 공급돼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울산역세권 M2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3~38층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503가구(전용 84㎡~125㎡), 오피스텔 80실(전용 62㎡), 근린판매시설까지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이 아파트의 남은 청약일정은 당첨자 발표 내달 3일이며 이어 내달 8일~10일 3일 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내달 3일~4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으며 4일 당첨자 발표, 9일~10일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1612-4번지로 울산롯데백화점 건너편에 있으며 2019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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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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