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3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강소라’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 3월호를 통해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강소라는 네이비, 블랙 컬러의 시스루 드레스에 레이스와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고혹적인 자태가 돋보이는 우아한 룩과, 화이트 러플이 달린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매니시한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분위기 미녀’ 답게 톤다운된 컬러 속에서도 그윽하게 빛나는 그녀의 눈빛은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현장 스태프들까지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지난 작품이 끝난 후 7개월 동안 국내와 유럽, 일본 등을 여행 하며 휴식기를 가졌다고 하였다.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돌아온 그녀는 무작정 목표를 좇기 보다는, 큰 틀의 방향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배우고 싶다는 한층 성숙해진 연기관을 밝혔다. 한편, 여성들의 ‘워너비’ 다이어트 아이콘이기도 한 그녀는 쉬는 동안 SNS에 수많은 먹방 사진을 업로드했는데, 이를 위해 운동하는 시간을 늘렸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언제나 당차고 솔직한 모습이 매력적인 배우 강소라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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