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시청률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1 대하사극 '장영실' 16회는 전국기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방송분에서 기록한 11.7% 보다 0.9%p 하락학 수치다. 또 '장영실'은 첫 방송 이후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13%대 까지 올라갔던 것에 비하면 최근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종(김상경 분)이 장영실(송일국 분)의 생사를 확인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장영실이 죽었을 거라고 생각 했던 세종은 이 소식을 듣자마자 웃음을 드러내며 “장영실을 내 곁으로 어떻게 오게 할 수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은 그를 곁에 두고 다시 천문에 관한 작업을 실시할 것을 암시하며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은 33.6%를 '가화만사성'은 14,8%를 기록했으며 KBS2 '아이가 다섯'이 22.4%를 기록했다.
또 SBS '그래 그런거야'는 6.7%, '애인있어요' 5.7%의 시청률를 나타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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