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선배 박해진이 깊은 슬픔에 빠진 모습이 공개되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유정 역으로 달달함과 싸늘함을 넘나들며 호연을 펼치고 있는 박해진이 슬픔 가득한 눈빛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이번 주 방송될 ‘치인트’의 한 장면으로 극 중 김고은(홍설 역)과 더욱 단단해진 애정전선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훈훈케 하고 있는 박해진(유정 역)이 깊은 고민에 빠져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해진은 단 몇 장의 사진 만으로도 무게 있는 아우라를 발산, 분위기를 제대로 압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유정(박해진 분)은 타인에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늘 숨겨왔던 상황. 이에 그를 이토록 슬프게 한 사연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29일과 3월1일 마지막 전개를 향해 달려갈 15, 16회에서는 박해진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제대로 폭발할 예정이라고.
박해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남은 2회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유정의 다양한 감정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유정이 느끼는 감정과 고민 등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분석하고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지금까지 유정 캐릭터를 탄탄히 구축해 온 박해진이 어떤 열연으로 마지막까지 보는 이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깊은 슬픔에 빠진 유정선배, 박해진을 만날 수 있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5회는 29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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