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주연이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지주연은 최근 윤현민과 전소민이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아이엠과 정식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엔터테인먼트아이엠 관계자는 “올해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식구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지주연의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앞으로의 활약에도 더욱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더욱 본인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주연은 “항상 가족 같은 분들과 일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 편안함과 신뢰감을 동시에 주는 아이엠이 최적화 된 곳이라 생각했다”며 “아이엠 식구들과 배우로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행복한 에너지를 드리는 배우가 되겠다. 곧 좋은 작품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은 지난 2009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며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깜짝 출연,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나온 학력에 멘사 출신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JTBC '코드-비밀의 방' 등을 통해 지성미를 뽐내는 등 다방면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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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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