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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원 “안보현과 촬영 전 친해져 연기호흡 좋았다”

[히야] 이호원 “안보현과 촬영 전 친해져 연기호흡 좋았다”

등록 2016.03.04 16:5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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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신혜 기자사진=최신혜 기자


인피니트 멤버 겸 연기자 이호원이 안보현과 연기호흡이 좋았다고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영화 '히야'(감독 김지연 )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보현, 호야(이호원), 강성미, 강민아, 김지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호원은 안보현과 형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안보현과 자주 만났다. 집이 바로 옆이라서 만나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마셨다"라고 답했다.

이호원은 "안보현과 만나 함께 운동도 하고 액션 연습도 하며 지냈다"라며 "오래 알고 지내던 사이처럼 친해져서 어색하지 않았다. 연기 호흡도 좋았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히야'는 인생 잔뜩 꼬인 문제아 형 진상(안보현 분)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한 고교생 동생 진호(이호원 분)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다. 김지연 감독의 입봉작.

한편 영화 '히야'는 오는 3월 10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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