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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컴백, 에프엑스부터 위너까지 응원 봇물

피에스타 컴백, 에프엑스부터 위너까지 응원 봇물

등록 2016.03.10 10:30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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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영상 캡처사진=네이버 V앱 영상 캡처


그룹 피에스타가 동료 연예인들의 컴백 축하를 받았다.

피에스타는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델리케이트 센스(A Delicate Sense)’를 발매하고 컴백, 하루 종일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팀 내 막내 예지와 중국인 멤버 차오루로 촉발된 관심이 피에스타의 컴백으로 이어지며 데뷔 5년차에 들어선 그룹의 달라진 인지도를 확실히 체감케 한 것. 실제 피에스타는 언론 쇼케이스에 이어 네이버 V앱 생방송을 통해 컴백 소감을 일찍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피에스타는 배우 김소은과 그룹 에프엑스(f(x)) 루나, 위너의 김진우와 즉석 전화연결로 의외의 인맥을 드러냈다. 린지, 차오루와 대학 동문이라는 김소은은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 거고 잘 됐으면 좋겠고 대박나라”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혜미와 연습생 시절 인연을 맺은 김진우도 “앨범 나온 거 알고 있었다. 피에스타 파이팅!”이라고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린지와 남다른 친분을 전한 루나는 ‘피에스타앓이’ 중임을 밝히며 “내가 너무너무 팬인 거 알지? 더 잘 될 거다. 다들 너무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이번 앨범도 진짜 열심히 듣겠다”고 애정 돋는 응원을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MBC 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나선 피에스타는 타이틀곡 ‘미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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