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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 측 “이준·오정세 브로맨스, 관전포인트 될 것”

‘뱀파이어 탐정’ 측 “이준·오정세 브로맨스, 관전포인트 될 것”

등록 2016.03.10 17:48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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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 사진=OCN 제공뱀파이어 탐정, 사진=OCN 제공


이준, 오정세가 남다른 우정을 선보인다.

오는 27일오후에 첫 방송될 OCN ‘뱀파이어 탐정(연출 김가람, 극본 유영선, 제작 에이치픽처스)’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이준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뱀파이어 탐정으로 변하는 윤산역을 맡았고, 오정세는 의리파 노총각 탐정 용구형을 연기한다.

오정세는 임무 수행 중 사고로 큰 상처를 갖게 된 이준을 일상생활로 복귀시키고자 자신의 탐정 사무소에서 같이 일하자고 제안하게 되고, 함께 범죄를 해결해나가면서 남다른 우정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뱀파이어가 되어버린 이준의 옆을 지키는 오정세는 없어서는 안될 버팀목이자, 서로의 비밀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사이로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간다.

CJ E&M 이승훈PD는 “극 중 이준, 오정세는 서로에게 일적이나 감정적으로 모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최고의 짝꿍으로 범죄 수사 과정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작품 속 빼놓을 수 없는 남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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