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의 핑크빛 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에서 피아노 천재 윤유슬 역을 맡은 김소현의 벚꽃을 연상시키는 핑크빛 드레스 차림의 ‘여신강림’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피아노 연주 무대 위에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기품 있게 앉아있는 김소현은 앳된 소녀 티를 벗고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가득 뿜어내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 ‘음악’과 ‘청소년’의 결합은 그 동안 자극적인 소재에 밀려 상대적으로 외면 받아온 장르였던 것이 사실”이라며 “김소현, 지수, 신재하 등 대세 배우들의 새콤달콤한 케미와 상큼한 하모니 그리고 땀과 열정이 녹아 든 청춘들의 훈훈한 성장담까지 모두 담긴 ‘페이지터너’는 진짜배기 성장드라마에 목 말라 했던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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