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한양·현대ENG·우미 등 첫 분양 나서
특히 올해에는 정부와 금융당국의 대출규제, 미금리 추가 인상·세계 경제 악화 등의 대외 변수 탓에 시장 분위기가 주춤하면서 첫 분양 단지의 성적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분위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3·4월에는 한신공영㈜, 한양, 현대엔지니어링, 우미건설 등이 동탄2신도시, 수원 호매실지구, 세종시,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 첫 분양을 한다.
한신공영㈜은 올해 첫 분양으로 내달 동탄2신도시 A47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A47블록 한신휴플러스’를 선보인다. 지하 2층~최고 25층 총 11개 동 전용 76~83㎡ 총 930가구로 조성된다.
한양은 4월 수원 호매실택지지구 C-3블록에서 마수걸이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5개 동 전용 84?97㎡ 총 1394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시에서 첫 공급에 나선다. 오는 4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1-1생활권 L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종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667가구로 구성됐다.
우미건설은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 첫 분양을 알린다. 오는 4월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 84㎡ 총 732가구로 조성된다.
한화건설은 창원 의창구 대원동 40번지 일원에 ‘창원 대원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지하 2층 24~35층 14개 동 전용 59~108㎡ 총 153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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