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틸다가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마틸다 소속사 박스미디어 측은 “마틸다는 버라이어티한 뮤지컬을 보는듯한 신인 4인조 여자아이돌 그룹으로, 데뷔곡 ‘마카레나’로 오는 18일 데뷔한다”고 밝혔다.
‘마카레나’는 레트로한 느낌의 기타라인, 카니발 축제를 연상케 하는 브라스 사운드 등이 매력인 곡이다. 요즘 핫한 작곡팀 어벤전승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트렌디한 도입부에 이은 808 트랩의 랩 파트, 그리고 드라마틱한 후렴구에서 마틸다의 보컬 역량을 보여주는 R&B 스타일의 D브릿지 파트까지 다이나믹한 전개를 자랑한다. 신나는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안무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무는 이엑스아이디(EXID), 걸스데이, 카라,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안무를 담당했고, 국민 걸그룹 육성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 101’ 등의 프로젝트의 심사와 트레이닝을 맡고 있는 야마앤핫칙스 팀이 맡았다.
마틸다는 ‘슈퍼스타K6’와 KBS2 ‘불후의명곡’에 출연한 바 있는 멤버 해나가 리더를 맡고 있다. 특히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등병의 편지’를 열창하며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 또 해나는2013년도 그룹 키스앤크라이로 데뷔한 이력을 갖추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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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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