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가 새 앨범을 발매했다.
숙희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음악을 틀었어’를 발표했다.
첫 번째 트랙인 ‘러브 유(Love U)’는 기존의 숙희에게서 듣기 힘들었던 상큼한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트랙인 '이를테면'은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의 연인들에게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 곡이다.
세 번째 트랙에 실린 이번 앨범 타이틀곡 ‘음악을 틀었어’는 이별한 뒤 일상생활 속에서 음악을 통해 느껴지는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특히 숙희가 “가이드를 듣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몇 번이나 재녹음을 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준비했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네 번째 트랙과 다섯 번째 트랙에는 지난 활동 곡인 ‘별이 수놓은 밤’과 ‘겨울이 오면’을 담아 그동안 숙희에게서 발견하지 못한 음악적 다양성과 더 깊어진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