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을 맞아 신규 분양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100만원만 내면 계약을 할 수 있는 단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건영과 양우건설㈜은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분양 중인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이 단지는 최근 미분양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계약조건을 변경, 계약금 1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2차 계약금 이자 후불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분양관계자는 “이사철인 봄을 맞이해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계약 조건을 변경했다”며 “평소보다 문의전화가 3배이상 급증하는 등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 전용 84㎡ 총 842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옆으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교통으로는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 국도17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 옥동초등학교가 개교해 있으며, 석장어린이집(공립)도 운영 중이다. 2017년경에는 석장중학교?석장고등학교도 개교할 예정이며, 인근에 공공도서관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썬큰가든, 야생화정원, 가족숲정원 등이 마련되고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도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충북혁신도시 내 충북 음성군맹동면두성리835-4번지에 마련됐다.
1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에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방문만 해도 50인치 LED TV(월 1회), 자전거, 공기청정기, 프라이팬, 라면 등이 제공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관련태그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