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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영 삼성重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본사 주소 ‘판교’로 변경

[주총]박대영 삼성重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본사 주소 ‘판교’로 변경

등록 2016.03.18 14:13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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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보수 한도는 전기보다 20억원 줄인 100억원으로 결정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사진=뉴스웨이 DB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사진=뉴스웨이 DB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 됐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제무재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선임과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을 상정했다.

그 결과 박대영 사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으며 사외이사에는 박봉흠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새롭게 합류했다. 사외이사인 유재한 전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은 감사위원에 선임됐다.

이와 함께 삼성중공업은 본점 소재지를 서울 서초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이사 보수 한도는 전기의 12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축소했다.

이날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지금이 창사 이래 가장 어려운 시간이지만 전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위기극복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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