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이 집을 나간 뒤 새 삶을 시작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집을 떠나 다른 곳에서 새 인생을 시작하는 이진숙(박순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숙은 김현태(서하준 분)과 박수경(양진성 분)의 결혼을 위해 집을 떠났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새로운 인생을 꾸린 진숙은 음식점에서 서빙을 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생계를 위한 일을 이어나갔다.
고된 일을 마치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진숙은 휴대전화에 담긴 현태와 수경의 결혼 사진을 바라보며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진숙은 자신이 떠날 것을 알고 있기에 웨딩용 카메라가 아닌, 자신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었음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