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새 학기를 맞아 22일 오전 하동초등학교 주변에서 개학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청·경찰서·교육청·하동초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25일까지 진행 중인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교 주변 문방구, 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주변 유해요인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집중 홍보했다.
군은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정화, 식품안전, 옥외 광고물 등 4대 분야에 대해 학교 안전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25일까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주변 유해환경에 대해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해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정종원 기자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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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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