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810억원, 영업이익은 301.4% 확대된 70억원으로 예상됐다.
교보증권 정유석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인 메가막스가 1월 부진을 만회하면서 결과적으로 전년 동기 비슷한 1분기 관객 수를 시현할 것”이라며 “지난해 Qtv 등 매각으로 방송사업부문 매출액이 소폭 축소됐으나 영업이익은 소폭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연간 실적 역시 매출액 3570억원과 영업이익 430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경기 호불황과 상관없이 적자 사업부문 축소와 메가박스 지분 확대만으로 충분히 가능한 실적 전망치”라며 “현재 영화 티켓 가격이 좌석별, 시간대별로 세붛놔되고 있다는 점 또한 영화사업부문 수익성을 추가적으로 개선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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