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A매치 경기가 내일(24일) 안산에서 열린다. 중계는 SBS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과의 홈경기가 오는 24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피파랭킹 145위인 레바논과의 역대 전적은 8승 2무 1패로 우리팀이 앞서있다.
레바논전에 출전할 선수는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 김진수(호펜하임) 박주호(도르트문트)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휘(알 힐랄) 김기희(상하이 선화)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장현수(광저우 푸리) 오재석(감바 오사카), 한국영(카타르SC)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충칭 리판) 고명진(알 라이안)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남태희(레퀴야) 이재성(전북)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석현준(비토리아FC) 이정협(울산 현대) 황의조(성남) 등이다.
특히 이날 하프타임 행사로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멤버인 이천수 은퇴식이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이천수는 이날 선수로서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게 된다. 현재는 JTBC3 FOX 스포츠 해설 위원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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