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낚시TV 출연하고파, 에이핑크 못지 않은 삼촌팬 모을 것”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 육성재가 이색 취미를 공개했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비투비 여덟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댓(Remember that)’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육성재는 힐링을 하는 자신만의 방법에 대해 “요즘 루어 낚시에 빠졌다. 너무 좋은 취미다.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리프레쉬를 하러 낚시를 다니는데 좋다”고 밝혔다.

이어 “가면 보통 3시간 정도 있는다”라고 말했고, 서은광은 “진짜로 콘서트 전날에도 새벽에 다녀왔다. 낚시 영상도 찾아보고 그런다”며 육성재의 낚시 사랑을 입증했다.

육성재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다가 젊은 층이 즐겨 하는 루어 낚시를 알게 돼 하게 됐다”고 낚시에 빠진 계기를 설명했다.

또 “진심으로 아이돌 최초로 낚시 TV를 나가고 싶다. 에이핑크 못지 않게 삼촌 팬들을 끌어 모으고 싶다. 다큐멘터리를 예능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올해 안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희망사항을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비투비는 28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댓’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