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는 정말 유준상이 아닐까

피리부는 사나이, 사진=tvN 캡쳐

신하균이 유준상을 '피리부는 사나이'(이하 피리남)로 생각하게 됐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서는 피리남의 정체를 쫓는 위기협상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리남 뒤를 추격하는 도중 피리남이 13년 전 뉴타운 철거 시위 중 사망자중 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주성찬(신하균 분), 여명하(조윤희 분)이 추리하게 됐다.

이에 두사람은 13년전 뉴타운 철거 시위 중 가장 유력한 후보가 있는 요양병원으로 찾아갔다.

그 사람의 아들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꼽혔지만 이미 사망한 상황. 주성찬은 요양병원에 돈을 대주고 있는 사람을 찾다가 그 사람이 바로 윤희성(유준상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앞서 주성찬은 가장 유력한 피리남 후보로 윤희성을 지목한 바 있다.

주성찬은 윤희성에게 진실을 듣고자 방송국을 찾았지만 마침 피리남이 기자를 인질을 잡고 윤희성을 압박하고 있는 긴박한 사건이 벌어졌다.

방송 말미에는 기자를 구하고자 여명하가 뛰어드는 장면이 보여져 긴장감을 높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