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카이와 크리스탈이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와 크리스탈의 인연은 약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7년 SM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만났으며, 94년생 동갑이라는 이유로 빨리 가까워 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데이트를 즐겼다. 해외 스케줄 속에 시간을 쪼갠 카이와 크리스탈은 강북에 있는 한 바닷가재 전문점에서 식사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이어갔다.
한 측근은 두 사람에 대해 "서로가 서로를 닮았다는 걸 안다"며 "외모, 성격 뿐 아니라 음악성향, 패션감각, 취미까지 비슷하다. 연인으로 발전할 수 밖에 없다"고 귀띔했다.
한편, 카이가 속한 엑소는 18~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엑소 플래닛 #2 - 더 엑솔루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크리스탈이 속한 에프엑스 역시 지난 2월 일본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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