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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능청+서글’ 반전 매력 뽐내

‘아이가 다섯’ 성훈, ‘능청+서글’ 반전 매력 뽐내

등록 2016.04.04 08:57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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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사진=KBS 캡쳐성훈, 사진=KBS 캡쳐


성훈이 의외의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14회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에서 성훈이 어른들에게는 능청스러우면서도 서글서글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민이 같이 술을 마시다 잠들어버린 연태(신혜선 분)를 집으로 옮겨주고 마당에서 잠이 들었다가 연태의 오빠(심형탁 분)에게 연태가 짝사랑하는 남자로 오해를 받아 폭행을 당했다.

오해가 풀린 후 연태의 가족과 아침식사를 하면서 상민은 본격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차려준 밥을 맛있게 잘 먹는 모습과 더불어 연태와의 사이를 설명하며 부모님을 안심시켜 드렸다.

이렇듯 성훈은 예상치 못한 자상하고 예의바른 남자의 면모를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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