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가 후배밴드 데이식스(Day6)에 대한 흐뭇함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후배 밴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데이식스를 언급했다.
이날 정용화는 데이식스에 대해 “처음 나왔을 때 영상을 봤는데 잘 하더라. 콘셉트도 있고. 그런 밴드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더 나아가 “아직 대중화된 밴드가 별로 없는 것 같다. 메이저에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민혁은 “반갑게 접했다. 데이식스가 메이저 밴드로 데뷔해서 편견도 있었을 텐데 견뎌서 다양한 밴드의 음악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자신들이 겪었던 밴드에 대한 편견을 떠올렸고 후배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밝혔다.
이종현은 “대기실에서 만나면 같이 연주도 할 수 있는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심심하다”라며 데이식스 같은 밴드가 더 많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4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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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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