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성이 나해령 상황을 알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문영훈, 연출 어수선)26회에서는 박선호(지은성 분)가 이강욱(이창욱 분)에게 보증을 잘못서서 정꽃님(나해령 분)이 위험에 빠졌다는 소리를 듣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강욱은 "그 집 보증 잘못서서 그렇게 됐어. 정꽃님이 대학까지 포기했다는데. 대학까지 가려던 것 다 끌어모아다 넣었대"라고 말했고 이에 박선호는 "대학까지 포기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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