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보다 나은 취업 환경 제공..사회공헌활동 인정 받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대표이사 김영철)은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고용촉진유공자 철탑산업훈장을 업계 최초로 수상했다.
이번 철탑산업훈장 수상은 장애인고용촉진대회의 최고권위상으로 지난 2015년 트루컴퍼니상 금상 수상보다 높은 결과물이다.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로 수상한 것. 대한민국 특급호텔의 선두주자로서 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을 추구하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사회공헌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호텔부문과 리조트 부문, FC 부문 모두에서 공단의 지원과 함께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며 레저서비스산업분야에서 장애인 취업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호텔부문은 2014년에는 중증장애인 6명을 추가 채용해 현재 총 29명이 호텔을 비롯한 63F&B사업부에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장애인 고용률 2.82%를 기록함으로써 국내 특급호텔 중 가장 높은 장애인 고용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리조트 부문과 FC 부문에서도 2013년도 35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예약접수사무원, 일반사무원, 주방보조원, 카페 바리스타 등의 업무에 3년 동안 총 100여명을 채용하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체 사업부 장애인 고용률을 3.26%까지 높이는 등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김영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모범 기업으로서 한 단계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취업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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