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tvN 예능 ‘신서유기’ 측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8일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은 축하할 일이 참 많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어 tvN 측은 “무엇보다 금요일인데다 오늘밤 9시 45분 ‘신서유기1’ tvN 첫 방송 그리고 딴딴따다 ~ 딴따다다 ♥ 저 두사람 말고 인형같은 그녀랑”이라며 “실검장악 안재현 다정한 호동이 형아랑 이제 곧 품절남”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송인 강호동과 배우 안재현이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안재현은 군복무 중인 이승기를 대신해 ‘신서유기2’에 합류했다. tvN ‘신서유기2’는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앞서 8일 안재현과 구혜선 소속사에 따르면 이 커플은 1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21일 결혼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들만 참석하는 가족 예식으로 치뤄지기 때문에 시간 및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또한 안재현과 구혜선의 예식 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앞서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해 4월 종방한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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