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BIFF) 이용관 당시 집행위원장이 위촉한 자문위원 위촉 효력을 정지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1일 부산지법 민사13부(박종훈 수석부장판사) 판결에 따르면 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BIFF 신규 자문위원 위촉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정기 총회를 앞두고 당시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위촉한 자문위원 68명의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온 것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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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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