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시간이탈자'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22.3%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예매 사이트 CGV에서도 약 22% 이상의 높은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사랑이라는 시대를 관통하는 감성과 스릴 넘치는 시간 추적을 담은 영화 '시간이탈자'는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비수기를 타파할 한국 영화 흥행 첫 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 4월 13일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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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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