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에이핑크는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팬클럽 판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릴레이를 시작했다.
영상편지의 첫 주자로는 정은지가 나섰다. 정은지는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며 팬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속 정은지는 "벌써 함께한 지 5주년이 됐다. 처음에 50명 정도 팬미팅을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콘서트도 하고 만나는 기회도 많아져서 친구처럼 연인처럼 의미 있고 돈독한 사이가 된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정은지는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하지만 항상 고맙고, 우리 에이핑크가 god, 신화 선배님처럼 오래오래 노래하는 게 꿈이다”라며 “오래 오래 팬 여러분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10주년, 15주년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에이핑크는 오는 19일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팬송도 발매한다. 이번 팬송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에이핑크를 응원하며 함께해 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선물 같은 노래다. 박초롱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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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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