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의 신곡이 발매됐다.
슬리피는 13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바디로션’을 발매했다.
‘바디로션’은 비에이피(B.A.P)방용국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슬리피와 방용국의 자유로운 바이브,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아울러 트렌디한 래퍼로 정평이 나 있는 기리보이까지 곡 프로듀싱에 나서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메마른 네 피부에 바디로션이 되고 싶네’ 라며 사랑하는 여자에게 한 남자가 느끼는 섬세한 감정을 아찔하게 표현했다.
슬리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했던 조합에 특별함이 더해진 것 같다”며 “평소 슬리피, 방용국, 기리보이 모두 두터운 친분을 쌓고 있어 곡 작업 단계부터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도 신나고 통통 튀는 음악에 한 몫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