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이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 특별상을 받았다.
19일 오전 서울YWCA 강당에서는 제20회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신원호 PD는 "‘좋은 프로그램’이란 말 자체의 무게감이 부담스럽고, (내가)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나 뒤돌아보게 만든다.‘응답하라’의 핵심적인 부분은 사람이 아닐까 싶다.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은 JTBC 보도특집 ‘여객선 세월호 참사보도'에게 돌아갔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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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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