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승리] 이응경, 최필립 만행알고 분노··이상숙 멱살잡이

사진=MBC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이응경·이지현이 교통사고 진실을 알았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123회에서는 한승리(전소민 분)가 공초희(이응경 분)와 한세리(이지현 분)에 부친 교통사고 진범을 털어놨다.

이날 한승리는 공초희와 한세리에 부친 교통사고의 진실을 밝혔다. 진범이 차선우(최필립 분)와 서재경(유호린 분)이라는 것.

이를 알게 된 한세리는 "이것들 다 뜯어놔야지"라고 분노하며 맨발로 뛰쳐나갔다. 공초희 역시 "회장님집 어디야? 내가 박살을 낼거다. 이대로 있을수 없다. 어디야"라며 소리쳤다.

한승리는 이를 말리며 "형사하고 차선우하고 짜고 진실을 덮은거다"라고 말했고, 나홍주(송원근 분)는 "아직 아버지는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말하며 안심시켰다.

이후 공초희는 엄청실(이상숙 분)을 찾아가 "넌 모두 알고 있었지?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어떻게 네가"라고 분노하며 멱살을 잡았다. 한세리 역시 차진우(김민철 분)에 분노하며 "어떻게 네가 모든걸 알고 그럴 수 있냐"라고 소리쳤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