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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유학 거부하는 김민철에 “동생이라도 가만 안 둬”

[내일도승리] 최필립, 유학 거부하는 김민철에 “동생이라도 가만 안 둬”

등록 2016.04.21 08:13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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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일도 승리'사진=MBC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최필립이 김민철을 제거하려 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124회에서는 차선우(최필립 분)가 차진우(김민철 분)를 유학보내려 했다.

앞서 기자인 차진우는 차선우의 만행을 보도했다. 이후 서동그룹은 위기에 빠졌고, 그룹 내 임원진은 차선우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차선우는 차진우에 "다음주 월요일에 당장 유학가라. 거기서 공부하고 와라"라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차진우는 "난 아무데도 안 간다. 포기해라. 이런 상황에 무슨 유학이냐"라고 소리쳤다.

차진우의 완강한 태도에 차선우는 "너 계속 이렇게 내 앞길 가로막으면 아무리 동생이라도 가만 안둔다. 생각 잘해라"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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