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과 고주원이 아재개그로 안방극장 배꼽을 책임진다.
오는 27일 첫방송되는 tvN 생고생 버라이어티 ‘렛츠고 시간탐험대3’(이하 시간탐험대3)에서는 조선시대 흙수저들의 삶을 리얼하게 그린다.
첫 번째 시간여행지가 조선시대 평민의 삶과 포도청으로 공개된 가운데,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 기존멤버 외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3명의 시간탐험대원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새롭게 합류하는 시간탐험대원은 배우 한상진과 고주원, 그리고 방송인 장수원으로 각각 ‘시간탐험대3’를 통해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첫 번째 촬영을 진행한 제작진은 한상진을 열혈 아재, 고주원을 주원 아씨, 장수원을 알파장으로 명명했다는 후문이다.
뭐든지 열심히 하기 때문에 열혈 아재라는 이름이 붙여진 한상진은 2박3일간 진행된 고된 생고생 라이프를 ‘묵묵히, 그리고 열렬히’ 임했다는 전언이다.
고주원은 고통의 추임새를 “아이씨”로 표현해 주원 아씨라는 우스꽝스러운 별명이 붙었고, 마지막으로 로봇 연기로 정평이 난 장수원은 특유의 변화 없는 표정과 감정표현으로 알파장이라 불렸다고.
‘시간탐험대3’ 김형오 PD는 “2박 3일간 쉼 없이 진행된 촬영에서 새 시간탐험대원들은 각각의 본 모습과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큰 웃음을 줬다. 방송을 통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16년 새롭게 시작하는 ‘시간탐험대’에는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 한상진, 고주원, 장수원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27일 첫 방송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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