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방송되는 MBN ‘사랑해’ 녹화에서 줄리안은 “연애할 때 여자친구한테만 올인하는 남자친구가 되지 못한다. 늘 옆에 일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A형인데,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와 닮은 것 같다. 하지만 여자친구보다 일을 우선시한다고 해서 여자친구를 떠나 날아갈 준비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 일이 많고 늘 바빴으면 하는 내 욕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여자가 집착하는 건 어떠냐”라고 물었고, 줄리안은 “너무 싫다. 전 여자친구가 집착해서 헤어졌다. 집착이 너무 심했다. 내가 일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자 점점 사이가 멀어지게 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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