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NEW 측은 "영화 '부산행' 연상호 감독과 배우 공유, 정유미, 김수안이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 등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한국영화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칸 국제 영화제에 블록버스터로서 이름을 올린 '부산행'은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섹션인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었다.
'부산행' 메가폰을 잡은 연상호 감독은 이미 '돼지의 왕'으로 제 65회 칸 국제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바 있다. 영화는 여름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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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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