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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닛산 ‘프론티어’ 신차용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닛산 ‘프론티어’ 신차용타이어 공급

등록 2016.05.04 13:22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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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일본 닛산의 픽업트럭 ‘프론티어’에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을 확대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한국타이어가 일본 닛산의 픽업트럭 ‘프론티어’에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을 확대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일본 닛산의 픽업트럭 ‘프론티어’에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드 F150 모델과 토요타의 ‘올 뉴 타코마, 프리미엄 SUV 링컨 MKX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프론티어’까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픽업트럭 및 SUV 세그먼트 확대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과 SUV는 각각 약 14%와 1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 10%가 넘는 고속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한국타이어의 픽업트럭과 SUV 차량 신차용 타이어 공급 성과는 글로벌 톱 티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한다.

닛산 프론티어에 장착되는 타이어는 ‘다이나프로 AT-M’과 ‘다이나 프로 HT’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일본계 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는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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