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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도 토막시신 피해자 신원 확인 ‘40세 한국인’

안산 대부도 토막시신 피해자 신원 확인 ‘40세 한국인’

등록 2016.05.04 20:28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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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대부도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피해 남성은 인천에 거주하는 40세 한국인 최모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상반신 부검 결과 1차 사인은 외력에 의한 머리 손상으로 추정되며 다수 흉기 상흔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격렬한 몸싸움이 있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시신의 몸에서 피의자의 혈액과 피부조직을 발견하기 위해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경찰은 최씨의 자택 수색과 휴대전화 통화기록 및 계좌내역 등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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