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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최민수, 윤진서에 은근한 압박···“위험해 보이네, 매듭을 푸시오”

‘대박’ 최민수, 윤진서에 은근한 압박···“위험해 보이네, 매듭을 푸시오”

등록 2016.05.10 09:45

수정 2016.05.10 09:59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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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최민수, 윤진서에 압박. 사진=SBS ‘대박’‘대박’ 최민수, 윤진서에 압박. 사진=SBS ‘대박’

‘대박’ 최민수가 윤진서에 압박을 넣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대박’에서는 숙종(최민수 분)이 숙빈 최씨(윤진서 분)에게 은근한 압박을 넣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숙종은 숙빈 최씨에게 “백대길(장근석 분)일세. 둘이 이인좌에게 이를 갈고 있는 것 같은데 위험해 보이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민수는 “형제인지도 모르는 두 녀석이 이리저리 하다가 서로에게 칼날이라도 겨누게 되면 어쩔거냐”며 “매듭을 풀어라. 풀리지 않는다면 끊어내라. 숙빈 자네가 그 두 녀석의 어미이자 역사의 시작이니”라고 덧붙였다.

숙종의 서늘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대박’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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