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19일까지 ‘가족사랑 大바자 백만점 대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등 전 점포에서 총 100만점 규모의 물량을 선보이며 여름 인기 상품은 최대 70% 할인한다.
특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1%는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의 기금으로 조성돼 아동 보호와 저소득층 산모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는 17일까지 ‘다이나믹 레저스포츠 대전’이 열리며 롯데아울렛 광교점도 18일까지 ‘유명 골프 특집전’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성년의 날을 맞아 화장품과 패션 브랜드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모든 점포에서 스니커즈 초특가전 ‘애슬레틱 스니커즈 페어’를 마련했다. 행사는 스포츠 운동화, 아웃도어와 골프 슈즈 등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80%까지 할인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무더위를 앞두고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썸머 스타일 프리뷰(Summer Style Preview)’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3일부터 22일까지 200여 개 브랜드의 다양한 여름 아이템을 만날 수 있으며 추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장터를 연다. 전국 34개 점포에서 열리는 장터는 6개월간의 사전 기획을 통해 총 1000여 개 품목 50여 만병의 대규모 물량을 준비했으며 최대 80%까지 와인을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의 다양한 행사도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성년의 날을 앞두고 대형 향수 기획전을 개최한다. 16일까지 판교점 1층에서 ‘향수 스타일링 페어’를 열고 25개 브랜드의 600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니치 향수(고급 원료로 소량 생산되는 향수)’ 브랜드 12개도 참여한다.
목동점에서는 구입한지 오래돼 입지 않는 밍크 모피를 신상품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중고 모피 교환 이벤트’로 중고 밍크 모피를 갖고 매장을 방문하면 벨리노 신제품을 6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15일까지 ‘패밀리 나들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14~15일에는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운영되고 ‘현대크루즈 음악 불꽃축제’도 이어진다. 또 행사기간 동안에는 ‘우먼 패션위크’도 열려 60여 개 브랜드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우선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모피 브랜드인 라피에라에서 샘플전을 만날 수 있다. 15일까지 70% 할인된 가격의 특가상품을 만날 수 있다.
천안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에서는 SPA특집전, 유명 가구 창립 기획전, 블랙앤화이트 인기 골프웨어 이월특가전 등 다채로운 특가전이 진행된다.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서도 19일까지 데님 특집전, 남성캐주얼 균일가전, 향수 특집전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마리오아울렛은 13일부터 19일까지 ‘스승의 날 감사 특가 선물전’을 개최해 남성과 여성, 패션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리빙브랜드관에서는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선물 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hsoul3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