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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동현, 한채아 김치에 씹지도 않고 감탄

‘나혼자산다’ 김동현, 한채아 김치에 씹지도 않고 감탄

등록 2016.05.14 09:08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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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김동현이 한채아의 김치에 공정성을 잃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채아, 전현무, 김용건, 이국주 등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김동현과 전현무를 초대해 김치맛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김치는 각각 한채아와 이국주가 만든 것이었다.

김도현은 김치를 입에 넣자 마자 씹지도 않고 “음 맛있어”이라며 감탄했고, 전현무는 “한채아가 만든 게 아니다. 아직 모른다”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한채아 김치일까봐 계속 맛있다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벌써 익은 느낌이다”라고 방금 전 담근 김치에 대해 극찬을 했고, 전현무는 “너무 짜다”고 솔직한 평가를 했다.

이를 들은 한채아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그의 김치임을 짐작케 했다. 이를 눈치 챈 김동현은 “깊은 맛이 있다”고 계속해서 김치를 칭찬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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