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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싱어즈’ 중간점검, ‘듀엣가요제’ 세트장 빌려 진행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중간점검, ‘듀엣가요제’ 세트장 빌려 진행

등록 2016.05.14 19:16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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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무한도전’이 ‘듀엣가요제’ 세트장을 빌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웨딩싱어즈’ 편으로 꾸며져 유재석-김희애, 박명수-장범준, 정준하-정성화-정상훈, 하하-별, 황광희-정용화-이준-윤두준 다섯 팀의 결혼식 축가 선곡과 중간점검 경연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중간점검 경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MC로 등장해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유재석은 “사실 이 녹화장은, 눈치 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듀엣가요제’ 세트를 잠시 빌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한 유재석은 “원래는 이렇게 일을 크게 벌이려 한 게 아닌데 하다 보니 어떻게 이렇게 됐다. ‘듀엣가요제 세트에서 중간 점검 진행하게 됐다”고 ‘무한도전’ 스케일에 감탄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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