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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이번에도 사이다 한방?···불꽃 튀는 법정씬 예고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번에도 사이다 한방?···불꽃 튀는 법정씬 예고

등록 2016.05.16 08:20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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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 SM C&C 제공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 SM C&C 제공

박신양과 정원중의 싸움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와 대화그룹 정회장(정원중 분)의 두번째 법정 공방전이 시작된다.

정회장을 잡고야 말겠다는 조들호의 의지와 정회장의 분노가 만나 여느 때보다 불꽃 튀는 싸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법정씬마다 임팩트 넘치는 한 방을 남기는 박신양은 변호사의 무게감은 유지하되 정회장의 심기를 건드리는 조들호표 사이다 변론을 실감나게 그려낸다는 후문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관계자는 “법정에서 다시 만난 조들호와 정회장은 칼날이 보이지 않을 뿐 서로를 날카롭게 겨누며 팽팽한 대립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집요하게 파고드는 조들호와 방어에 나선 정회장 간의 숨 막히는 싸움을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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