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안보상황 반영해 프로그램 구성
전경련은 최근 경제위기 상황과 36년만에 열린 북한 노동당대회 등 경제·안보상황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구현 카이스트 교수가 ‘한국 경제와 기업의 미래’를, 김영수 서강대 교수가 ‘북한 정세와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경찰 중간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기업에 대한 오해와 이해, CEO 특강 등도 함께 이루어진다.
전경련은 지난 2005년 경찰청과 경제교육 업무협약을 맺었고 지난해까지 경찰지휘관·중간간부·일선경찰 총 5000여명이 경제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한선옥 기획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경제 이해도가 높은 나라는 경제 위기 상황을 돌파해 나가는 잠재력이 그렇지 못한 나라들 보다 크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지식을 갖춘 선진 경찰로서 우리 경제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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