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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이진욱 “전쟁 같던 차지원, 5개월 막 내린다”

‘굿미블’ 이진욱 “전쟁 같던 차지원, 5개월 막 내린다”

등록 2016.05.19 08:28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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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윌엔터테인먼트사진=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진욱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진욱은 19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TV캐스트를 통해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종영 인사를 전했다.

영상을 통해 이진욱은 “길고 긴 20회 대장정이 막을 내리네요. 전쟁 같은 5개월 이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찍을 예정이고요.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진욱은 드라마가 방영되는 동안 팬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에 대해 정성스레 답을 이어나갔다.

그는 가장 마음에 드는 파트너를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스완이와의 케미가 가장 마음에 들죠. 마지막까지 이루어야 하는 목표이기도 하고, 정말 절절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진욱은 실제로 잘하는 음식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실제 잘하는 요리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볶음밥, 갈비찜 다 잘합니다”라고 자신 있게 답하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마지막 질문인 차지원 이외에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평범하게 사는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네요. 평범한 삶”이라고 말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9일 종영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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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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