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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 래몽래인과 전속계약

임호, 래몽래인과 전속계약

등록 2016.05.20 08:53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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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사진=래몽래인임호/사진=래몽래인

임호가 래몽래인에 새둥지를 틀었다.

20일 래몽래인 측은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에서 포도청 부장 강선호 역으로 열연중인 임호가 매니지먼트 래몽래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호가 둥지를 틀게 된 래몽래인은 드라마 ‘마녀의 성’, ‘마을_아치아라의 비밀’, ‘별난 며느리’, ‘야경꾼일지’, ‘성균관 스캔들’ 등을 제작해왔으며 배우 이현재, 곽희성, 김태형 등이 소속되어 있어 매니지먼트 사업 역시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에 임호가 래몽래인과 손을 잡고 보다 폭넓은 활약상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로 데뷔 24년차인 임호는 그동안 영화, 드라마, 연극, MC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신뢰감을 얻어왔다. 특히 그는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로 2015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임호가 앞으로 좋은 작품과 방송으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임호에게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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