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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박광현, 종영소감 “따도남 우혁 만나 즐거웠다”

‘최고의 연인’ 박광현, 종영소감 “따도남 우혁 만나 즐거웠다”

등록 2016.05.20 09:24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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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사진=FNC엔터테인먼트박광현/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박광현이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종영소감을 전했다.

박광현은 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 동안 ‘최고의 연인’ 정우혁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 따도남 우혁을 만나 저 역시 즐거웠고, 벌써 끝이라는 것이 아쉽다. 중간에 합류해서 그런지 종영에 대한 서운함이 더 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광현은 “작가님은 물론, 감독님과 스태프 여러분들, 같이 연기한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도 정말 고생 많으셨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최고의 연인’를 시청해주시고, 또 제게 많은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방송되는 마지막회도 꼭 본방 사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박광현은 ‘최고의 연인’에서 한아정(조안 분)의 대학동기인 신경정신과 의사 정우혁 역을 맡아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유쾌한 따도남 캐릭터를 연기했다.

특히 조안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또한 현재 방송중인 XTM ‘더 벙커7’의 MC로 분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최고의 연인'은 20일 종영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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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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